독립영화에서 꾸준히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연기를 보여줬으며 특히 군인 역할을 다수 맡았다. 탄피 하나를 통해 우리 사회의 축소판인 군대식 문화를 적나라하게 드러낸 단편영화 <탄피>(2014)의 주연을 맡았으며, 장편영화 <폭력의 씨앗>(2017)에서는 후임병을 함부로 대하는 선임병 역할을 맡아 관객들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번 작품에서는 현실과 ‘찐친’ 케미를 보여주며 영화 속 활력을 더하는 남희 역을 맡았다.
필모그래피 <은미>(2019),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2019), <검은 여름>(2019), <폭력의 씨앗>(2017), <휴가>(2017), <판도라>(2016), <블루스 이야기>(2015), <탄피>(2014), <황소개구리>(2013) 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