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그룹 에이핑크의 리더로 데뷔해 골든디스크 시상식,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 서울가요대상 등 각종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쓸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가수로서 음악 방송과 예능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탄탄한 인지도를 쌓았고, 2010년 드라마 [몽땅 내 사랑]에서 ‘초롱’ 역을 맡으며 연기에 처음 도전했다. 이후 드라마 [아홉수 소년]에서 화려한 과거를 숨긴 반전 캐릭터 ‘한수아’ 역을 소화하며 큰 사랑을 받았으며, 대법원이 기획한 웹 드라마 [로맨스 특별법]에서는 ‘서지혜’ 역을 맡아 100만 뷰를 달성하며 연기자로서 입지를 굳게 다졌다. <불량한 가족>은 박초롱의 스크린 데뷔작으로, 삶에 치여 가족의 의미가 흐려지고 있는 시대를 살고 있는 관객들에게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질문하며 공감과 위로를 전하고 싶다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필모그래피 [로맨스 특별법](2017), [아홉수 소년](2014), [몽땅 내 사랑](2010) 외 다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