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연극 아카데미를 졸업한 팽욱창은 그의 데뷔작 드라마 [태자비승직기]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주목받았다. 이후 꾸준히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필모를 쌓아온 그는 뮤지컬 영화 <섬광 소녀>(2017)를 통해 그 재능을 십분 뽐내며 제20회 상하이국제영화제에서 최고의 아시아 신인배우상을 수상하고 웨이보 시상식에서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하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실력파 배우로 떠올랐다. 이듬해인 2018년 팽욱창은 제68회 베를린국제영화제 GWFF 장편데뷔상을 수상한 <코끼리는 그곳에 있어>로 제55회 금마장시상식 최고의주연상 후보에 오른 것은 물론 2019년, 2020년 2년 연속으로 포브스에서 선정한 ‘영향력 있는 중국 배우 100인’과 ‘30세 이하 중국 배우 30인’에 선정되며 전 세계 평단으로부터 남다른 아우라의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2020년 중국 국경절 당시 주연을 맡은 작품이 극장에 무려 3작품이나 걸린 팽욱창은 명실상부 아시아를 대표하는 실력파 배우로 자리매김 한 바 있어, 오는 3월 31일 개봉을 앞둔 영화 <커피 오어 티>에서 보여줄 순수하지만 열정 가득한 시골 청년의 모습에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FILMOGRAPHY 영화_<작은 소망>(2019), <코끼리는 그곳에 있어>(2018), <섬광 소녀>(2017) 외 다수
드라마_[분투파소년](2019), [도정호: 가족의 재구성](2019), [량화일타타](2017) 외 다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