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저 산 너머>에서 김수환 추기경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 이경훈은 인상적인 연기로 언론과 평단의 극찬을 받은 것에 이어 봉준호 감독으로부터 “귀여운 눈빛에 또렷한 인중을 가진 꼬마 배우의 얼굴에 바로 빠져들기 시작하면서, 곧장 영화 속으로 깊게 빨려 들어갔다”고 호평 받으며 앞으로가 기대되는 배우로 주목받았다. 이런 그가 <아이들은 즐겁다>를 통해 또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대본 없이 진행한 촬영에서 ‘다이’에 오롯이 집중하며 섬세하게 감정을 표현한 이경훈은 관객들에게 순수한 울림을 전달할 예정이다.
필모그래피 영화_<저 산 너머>(2020), <클라운>(2019)
드라마_[메모리스트](2020), [크로스](201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