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 리차드>로 2021년 57회 시카고국제영화제에서 관객상을 거머쥔 레이날도 마커스 그린 감독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를 세밀하게 연출하며 감동을 주는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았다. <밥 말리: 원 러브>로 돌아온 그는 다시 한번 감동적인 실화를 통해 관객들에게 뜻깊은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레이날도 마커스 그린 감독은 “어쩌면 운명이었는지도 모르겠다. 내 어린 시절에도 우리집에는 밥 말리의 음악이 빠지지 않았다”라며 영화에 참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밥 말리’의 음악에 대해 “그의 음악은 저항 음악이자 전사의 음악이고 사람들의 목소리라고 생각한다. 밥 말리는 삶에서 지키고자 노력하는 것들에 대해 노래한다. 그 진실성이 이 영화의 토대를 이룬다”라며 <밥 말리: 원 러브>가 지닌 진정성과 ‘밥 말리’의 음악을 기대케 한다. 또한, “이 영화의 밥 말리는 많은 사람이 알지 못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본 적도 없고 검색으로도 찾을 수 없는, 실제 대화를 바탕으로 밥 말리의 내면을 보여줄 것이다”라며 실화 영화가 가지는 흥미로운 이야기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뿐만 아니라 밥 말리의 아들이자 제작자인 지기 말리는 레이날도 마커스 그린 감독을 “아버지의 이야기를 가장 잘 전달할 수 있는 감독”이라 밝혀 관객에게 진한 감동과 울림을 전달하는 레이날도 마커스 그린 감독이 그린 <밥 말리: 원 러브>를 더욱 기대하게 한다.
Filmography 영화_<밥 말리: 원 러브> (2024), <킹 리차드>(2022), <굿 조 벨>(2020), <몬스터즈 앤 맨>(2018)
수상경력 2022 37회 산타바바라 국제영화제 비르투오소상 2021 57회 시카고국제영화제 관객상 2018 34회 선댄스영화제 신인 감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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