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싱글턴 감독의 <보이즈 앤 후드>에서 리키 베이커 역으로 데뷔한 이래, 20세기 폭스의 <라이크 마이크>, LION'S GATE 영화사의 <컨피던스> , 스크린 젬 사의 로맨틱 코미디 <브레이킹 올 더 룰스>등에서 일관되게 강렬한 흑인 캐릭터를 온몸으로 표출해왔다. 토론토 영화제 개막작이었던 쇼타임의 <킬링 야드>에서 알란 알다의 상대역을 맡은바 있으며, 1972년 교도소 폭동사건을 다룬 <ATIKKA>에선 동료 수감자 둘을 살해한 버나드 스트로블로 열연했다. 그를 가장 널리 알린 작품인 말콤 리 감독의 <베스트 맨>에서 주인공 랜스 역을 맡아 NAACP 이미지상 후보에 올랐다. 빌리 벨라미, D.L. 휼리등과 공연한 <브라더스>도 관객들에게 친근한 작품이다. 그밖에 <지.아이. 제인> <언더씨즈2> <DARK TERRITORY> <하프 패스트 데드> <투 캔 플레이 댓 게임>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탐사대의 재정담당으로 자신이나 회사가 얻게 될 이윤만을 생각하는 고든 미첼 역의 모리스 체스트넛은 <보이즈 앤 후드>로 데뷔한 이래 <지 아이 제인>, <언더 씨즈 2>, <래더 49>, <컨피던스>등 다양한 작품에서 그만의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아나콘다2: 사라지지 않는 저주>에서 역시 특유의 카리스마가 다른 배우들과 멋진 조화를 이루면서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불러일으켰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