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드라마 [빙의](2019)에서 차원이 다른 사이코패스 역을 소화하며 강렬한 눈도장을 찍은 배우 원현준이 ‘다빈’과 ‘민준’에게 무관심한 비정한 아빠를 연기했다. 드라마 [아이리스](2009)로 데뷔, 영화 <평양성>(2011), <은밀하게 위대하게>(2013), <암살>(2015), <암수살인>(2018) 등에 조연으로 출연했다. <어린 의뢰인>에서도 차원이 다른 악역 연기를 예고하고 있다.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에서는 존재감이 남다른 ‘장성무당’으로 분해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역할과의 싱크로율이 완벽해서 영화를 보고 나면 가장 기억에 남는 캐릭터가 될 것이다”라는 권상우의 말처럼 말투, 눈빛 하나하나 모든 것을 꿰뚫어 보는 ‘장성무당’의 섬뜩한 분위기를 완벽 소화하며 전에 보지 못했던 독창적 매력의 캐릭터를 완성해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맡은 캐릭터마다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고 있는 그가 <괴기맨숀>에서는 어딘가 어눌하고 어리바리한 택배 배달원 역을 맡아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 섬뜩한 눈빛 하나로 강렬한 공포감을 주며 독보적인 연기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필모그래피 영화_<신의 한 수: 귀수편>(2019), <어린 의뢰인>(2019), <암수살인>(2018), <암살>(2015), <은밀하게 위대하게>(2013), <평양성>(2011)
드라마_[이태원 클라쓰](2020), [빙의](2019), [아이리스](200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