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담>에서 걸크러쉬 '지수'로 강렬한 존재감을 안겨준 배우 류아벨. 이후, 영화 <샘>, <프랑스여자> 그리고 드라마 [런온] [나의 아저씨]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등 매 작품마다 매력적이고 입체적인 캐릭터 연기로 주목을 받았다. 장르를 넘나들며 눈여겨볼 만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류아벨이 영화 <세이레>에서 일란성 쌍둥이 1인 2역을 동시에 완벽하게 소화해 극의 긴장감을 더한다. 장례식장을 다녀간 ‘우진’의 꿈과 현실에 등장하며 혼란과 불안을 안겨주는 ‘세영’과 ‘예영’ 캐릭터는 류아벨의 오묘한 매력과 섬세한 감수성으로 완성되었다.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슬픔과 아픔 등 복합적인 감정의 진폭을 담아낸 깊이 있는 눈빛은 류아벨 배우만이 보여줄 수 있는 매혹적인 캐릭터로 탄생하였다.
류아벨은 최근 JTBC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에서 존재감을 뽐냈고,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멜로가 체질]에선 활기차고 개성 넘치는 모습으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다. 신작 ‘문경’속 문경은 일상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캐릭터로, 그녀는 지금까지 보여준 적 없는 모습으로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필모그래피 영화_<프랑스 여자>(2020), <샘>(2018), <연애담>(2016) 외
드라마_[런온](2020) [멜로가 체질](2019)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2018) [나의 아저씨](2018) 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