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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멋대로 해라 (TV)(2002, Ruler of Your Own World)


[뉴스종합] <그랑프리>, 이준기 대신 양동근으로 바통 터치 10.05.11
티비는 안댐 ☆  kimminhoo 11.07.13
배우들 연기 최고 ★★★★  ippuy0070 10.01.28
재밌게 봤던 드라마... ★★★★★  soja18 09.12.08



고복수가 출감한다. 첫 수감은 현장체포라 어쩔 수 없었다지만, 이번 구속은 참으로 억울했다. 박 형사가 증거조작을 한 것이다. 복수는 꼬붕이와 함께 박형사를 골탕먹인다.
중고 레코드점. 전경이 CD를 고르고 있다. 그 옆에서 한동진도 CD를 고르고 있다. 둘은 안면이 없다. 이 때 한 여인이 강아지를 끌고 들어와 다짜고짜 동진을 후려치고 강아지를 둔채 사라진다. 동진이 바람을 피웠던 모양이다. 건망증이 심한 동진은 강아지를 잊고 상점을 나갔고, 상점 주인은 강아지를 무서워하는 탓에, 뜻하지 않게 경이 강아지를 맡게 된다.

귀가를 위해 버스 정류장에 선 복수. 복수는 경의 가방에 손을 넣지만 경의 눈과 마주친다. 복수가 놀라는 것도 잠시, 경이 끌고 온 강아지가 도로로 뛰어드는 바람에 경도 도로로 몸을 기울이고 그녀를 향해 버스가 달려든다. 복수는 그녀를 구하기 위해 손을 뻗지만 겁먹은 나머지 경을 보호하지 못한다. 때마침 펑크난 타이어 땜에 살았다. 경은 안도의 미소를 짓고 졸도한다.
다음 날. 발목을 삔 꼬붕을 따라 병원에 간 복수는 환자복을 입은 경을 만난다. 놀란 복수는 고개를 돌린다. 경은 지난 저녁 응급실로 실려 왔던 것이다. 경을 피해 가려던 복수는 그녀 앞에서 쓰러진다. 복수는 자신이 재생 불량성 빈혈임을 알게된다.
그 다음 날부터 복수는 꼬붕에게 일을 구해달라 조르던 복수는 드라마 촬영장에 가게 되고, 스턴트맨이라는 직업에 매료된다.

복수와 경은 재회한다. 그가 훔친 그녀의 신분증, 강아지가 엮인 것이다. 경은 강아지를 돌려주려 만난 한동진과 가까워진다. 하지만 복수는 동진에 대한 경의 사랑은 가짜라고 여긴다. 또 복수는 동진의 무책임한 친절을 경멸한다. 복수는 동진에게서 경을 구하려 한다. 별 치사하고 유치한 짓을 다 해 가면서. 복수의 여자친구 미래는 복수의 행동이 웃긴다. 아니 불안하다. 복수를 빼앗기고 싶지 않지만...



(총 14명 참여)
fatimayes
이나영표 연기가 제대로 자리잡은     
2007-03-16 10:41
hanvii
왜 DVD 판매를 중단하고있지.. 지금 사고싶은데 네멋DVD ㅠㅠ     
2007-01-31 18:12
hdh619
이거 지존 감동,재미 최고의 드라마. 복수 죠내 귀엽다.. 전경 죠내 예쁘다     
2006-01-08 14:51
finkyfink
정말 최고의 드라마..다시봐도 아깝지 않은 드라마다..
복수와 경이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 거기다가 덧붙여지는
서브 캐릭터들간의 인간관계와 갈등..사람의 심리묘사까지..
이시대의 최고의 드라마라고 자부합니다..
역시 괜히 2002년 최고의 프로그램에서 시시.다큐프로
다제치고 1위한게 아니더군요..
    
2005-04-10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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