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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퀀시 예고편

[스페셜] 우리가 사랑하는 27편의 영화 하나 04.01.20
[리뷰] 그래서 도대체 문제가 뭐요? 00.11.27
오로라가 가져다준 기적 jdyid 09.09.05
## 코코의 영화감상평 ## excoco 08.05.14
마지막 노래와 영상이 한편의 뮤직비디오처럼 뭉클하다. ★★★★☆  kangjy2000 15.03.02
흔한 소재를 감독이 잘 살렸다 ★★★★★  hk95hk 12.11.30
억지스러운 면은 있지만 정말 스릴있고 감동적인 영화였다~ ★★★★★  cwbjj 11.03.18



 1969년 10월12일 뉴욕 메츠팀의 열광적인 팬이었던 소방관 프랭크는
 화재진압사고로, 사랑하는 아내 줄리아와 아들 존에게 영원한 이별을 고한다. 6살의 존은 결코 그날을 잊을 수 없다.

 30년후 1999년 10월 11일, 뉴욕 강력계 형사가 된 존은 연인과의 이별, 직업에서 오는 고독감으로 하루하루를 쓸쓸하게 보내며 살아가고 있다. 그런 그가 아버지의 손때가 묻은 낡은 무선통신기를 발견하고 재미삼아 주파수를 맞춰본다.
 그런데....그런데....! 무선기 안에서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린다.
 "저는 뉴욕에 사는 소방관 프랭크입니다...."

 30년을 사이에 두고 교신하는 아버지와 아들.... 그러나 하루 후면 아버지의 기일. 그렇다면 존은 내일 있을 문제의 화재사건을 되돌려야 아버지를 살릴 수 있다. 36살 아들의 간곡한 부탁으로 프랭크는 죽음을 피하게 되지만 그렇게 되면서 의문의 사고로 아내 줄리아가 죽음을 맞게 된다.
 이제 무선기를 사이에 두고 아버지와 아들은 또다시 운명을 뒤바꿔야 하는데....



(총 12명 참여)
js7keien
유명배우들이 캐스팅되었다면 당시 흥행에 성공했을 영화-스토리,연출,연기가 나무랄 데 없다     
2006-08-23 10:32
ssuede79
아무 기대감없이 케이블에서 해주는 걸 봤는데 정말 좋은 영화 하나 봤다는 느낌이었다. 우리나라 영화 동감이랑 비슷한 소재이기도 하고 제임스 카비젤이란 매력적인 배우를 알게 되어 좋았다     
2005-01-31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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