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버리 힐즈의 낮과 밤(1986, Down And Out In Beverley Hills)
추수 감사절의 맞아 호화파티를 벌이는 비버리 힐즈의 졸부 데이브와 부인 바바라. 그런데 소문난 부랑아 제리가 수영장에 뛰어들어 자살소동을 벌인다. 제리를 구한 데이브는 그를 동정하여 같이 살도록 하는데 집안의 모든 여성 들이 거지와다름없는 제리를 은근히 사모하고, 심지어 큰 딸 제니는 제리와 결혼하겠다는 폭탄선언을 해버린다. 참다 못한 데이브는 제리와 크게 한바탕 싸움을 벌이게 되고 급기야 제리는 그 집을 떠나려한다. 하지만 막상 제리가 집을 떠나는날 모든 식구들이 그를 따라 나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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