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1989, Best of the Best)
어때 부상을 당한 후 재기의 기회를 노리던 태권도 선수 알렉스는 어느날 세계태권도 챔피언 전에 참가할 미국 대표 선수 5명에 선발되어 맹훈련을 받을 기회를 얻는다. 5명의 선수 중 한명인 한국계 미국인 타미 리는 15여 년 전 한-미 친선 태권도 경기에서 미국 대표로 출전한 형이 한국 최강의 선수 대한에게 죽음을 당한 복수를 할 기회를 엿보고 있었다. 마침내, 한국의 장충 체육관. 수 많은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한-미 태권도 시합이 벌어진다. 계속 리드를 당하던 미국은 알렉스의 분투로 승기를 잡고 한국을 추격해 마지막 타미에 이르러서는 완전히 역전의 기회를 잡는다. 하지만 대한을 TKO까지 몰고 간 타미가 결정적인 순간에 주춤하고 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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