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학도인 터커와 모니카는 토론회를 목표로 각지에서 켄몬트로 모여든 수재들 중에서도 뛰어난 자질을 보이는 장학생들이다. 여기에 상원의원의 아들이자 켄몬트대 토론회의 간판 스타 갈슨 맥켈러가 합류하고 뛰어난 조력자 찰스 니콜스 교수의 지도아래 각자의 꿈과 이상을 펼친다. 드디어 낙태 금지법을 안건으로 한 대망의 전국토론 대회가 시작되고 켄몬드의 토론팀은 승승장구하며 지역패권을 차지해 마지막 하버드대와의 결승을 눈앞에 두게 된다. 그러나 우승의 기쁨에 들뜬 시간도 잠시, 예기치 않은 사고가 발생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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