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버지니아(브룩 아담스 분)와 브래드(제프 하엔가 분)는 불임 부부인데, 메이어링 박사를 만나 마침내 임신하는데 성공한다. 임신부 모임에도 참가하여 베쓰와 친구도 되는데, 대기실에서 만난 글로리아가 목의 발진을 불평하지만 대체로 메이어린 박사의 임신부들은 행복하다. 그러나 메이어링 박사의 도움으로 낳은 제프의 딸 알리샤가 저능아 동생 보비를 죽이는 끔찍한 사건이 일어나자 임신 자체가 공포로 바뀐다. 배가 불러올수록 버지니아의 건강은 악화되고 발진도 심해지지만 박사는 일반적인 현상이라고 일축한다. 그러나 베쓰가 알아본 결과 뱃속의 태아들은 인간의 씨가 아니라는 것이다. 결국 베쓰는 스스로 목숨을 끊고, 글로리아도 태아로 인해 난폭해져서 살인을 저지르는 가운데 버지니아는 유산을 결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