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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마구(1997, Mr. Magoo)


레슬리가 출연하여 그나마 ★★★  dlzb2 09.08.02
역시 닐슨씨~ ㅎㅎ ★★★★☆  yellownv 08.05.08
웃긴다.. ★★★★  locolona 08.01.08



지독한 근시를 가진 백만장자 퀸시 마구. 모든 것이 풍족하지만 가까이 있는 물건이나 글자도 구분하지 못할 정도로 눈이 나쁜 그는 애완견 앵거스의 보호로 편안히 살아가지만 그가 지나가는 자리엔 늘 예기치 않은 사고가 생기곤 한다.

어느 날 마구는 박물관에서 열리는 루비 전시회의 오프닝 행사에 참석하는데, 역시나 마구는 여기서도 커팅식에서 전기줄을 자르는 등 말썽을 일으킨다. 한편 행사가 끝날 무렵 박물관에 침입한 보석 밀매범 루앤과 밥은 달걀만한 크기의 루비 큐리스탄을 감쪽같이 훔쳐내는데, 루비를 놓고 실랑이를 벌이던 도중 그만 큐리스탄을 마구의 보트 안에 떨어뜨린다. CIA와 FBI는 근시 때문에 미이라의 관을 전화부스로 착각한 마구의 모습을 보고 그를 의심하게 된다.

보석 밀매단과 경찰의 표적이 된 마구는 애완견 앵거스의 도움으로 위기를 벗어나고, 루앤은 기자로 위장하고 마구에게 접근해 그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마구의 착하고 성실한 조카 왈도가 나타나 마구를 돕게 되고, 신분이 들통나게 된 루앤은 자신을 정보원으로 속인 뒤 마구와 왈도를 보석 입찰에 응하게 한다. 왈도의 도움으로 들이닥친 FBI와 CIA 요원들을 피해 간신히 도망친 마구는 자신이 절도 용의자가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보석을 되찾기 위해 루앤을 추적한다.



(총 3명 참여)
apfl529
우왕굳     
2010-06-05 12:12
lolekve
꼭!!!~~추천하고싶은영화^^     
2007-08-04 16:17
agape2022
마음에 간직해서 괴로운 미움을 마음에서 지우고 그 사람의 기억도 지워버리는 겁니다.
내 인생 장부에서 지워서 보내고 놓아주는 겁니다.
살아가면서, 인생을 기록하면서 그 기록이 쌓이는 것으로 짐을 만들기 보다는 적절히 기억을, 기록을 지우고 삭제할 줄 아는 지혜로움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2005-02-14 20:0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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