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터치다운(1994, Rise and Walk : The Dennis Byrd Story)
데니스는 고교 시절, 촉망받는 풋볼 수비수였다. 그는 교회에서 만난 엔젤라와 결혼을 약속하고, 고등학교 졸업 이후 곧바로 프로구단에 직행하기 위해 노력한 끝에 뉴욕 제츠로 드래프트된다.
앤젤라와 결혼하고 귀여운 딸이 생긴 데니스는 프로 입단 후, 공격적인 수비를 펼치며 호평을 받다가, 시합 도중 동료와 부딪히는 사고로 척추 파열이라는 무서운 진단을 받는다. 가까스로 목숨만 부지한 데니스는 목 아랫의 전신이 마비되고 만다.
데니스는 이런 절망적인 상황에서 도리어 가족과 주변 사람들을 염려하며 낙관적인 태도를 잃지 않는다. 데니스는 완치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며 물리치료에 심혈을 기울이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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