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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닝 스톤(1993, Raining Stones)


[인터뷰] 잘 버텼다! <나, 다니엘 블레이크> 수입한 영화사 진진 김난숙 대표 16.12.16
[뉴스종합] 유럽연합영화제 03.05.07
노동자에겐 돌이 비처럼 쏟아진다... ldk209 09.07.03
노동자에겐 돌이 비처럼 쏟아진다.... ★★★★  ldk209 09.06.13
이런 영화를 원했다 ★★★☆  director86 08.05.06
낮고 어두운 곳에서도 희망을 찾으려는 감독의 따스한 의지 ★★★★☆  newface444 07.04.16



실직 중인 밥과 절친한 친구 토미는 어렵사리 훔친 양을 정육점에 팔 생각에 들떠 있다. 그러나, 정육점 주인이 양의 값을 제대로 쳐주지 않아 양고기를 트럭에 가득 실은 채 선술집을 돌아다니며 싼 가격에 팔러 다니는 처지가 된다.

밥의 유일한 생계수단인 낡은 트럭마저 도난을 당하는 수난은 계속되고, 게다가 딸 콜린의 첫 번째 성찬식 날짜는 코앞인데 밥에게는 일곱 살이 되는 여자 아이가 성찬식때 입어야할 흰 드레스를 사주기는 너무도 역부족인 듯 싶다.

마을의 신부와 아내는 예복을 빌려입든지 해서 경비를 줄여보자고 제안하지만 거절하는 밥. 그날만큼은 사랑하는 딸 콜린을 최고로 만들어 주고 싶기 때문이다. 성찬식에 입힐 드레스를 사기 위해 단 며칠만에 돈을 마련해야 하는 밥은 하수도 청소를 나서는가 하면 보수당사의 잔디를 훔치기도 한다. 다행히 나이트 클럽 경비원으로 취직을 하게 되지만 하루만에 해고 당하는데...



(총 1명 참여)
ldk209
노동자에겐 돌이 비처럼 쏟아진다     
2009-06-13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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