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페셔널(1981, Le Professionnel)
프랑스 정보원 조스 보몽(Joss Beaumont: 쟝-뽈 벨몽도 분) 소령은 아프리카 말라과이의 독재자 엔젤라 의장의 시해 미수범으로 체포되어 무기형을 언도받고 노역에 시달린다. 그러던 조스는 탈옥에 성공하여 2년만에 프랑스로 돌아온다. 그는 프랑스와 말라과이 사이의 급격한 정치 변화 속의 희생양이었다. 이에 자신을 말라과이에 팔아넘긴 장관과 마르뗑(Martin: 쟝-루이스 리샤드 분) 대령에게 복수를 시작한다. 그 복수는 프랑스를 방문 중인 엔젤라 의장을 살해, 그들을 파탄시키는 것이다. 최고의 능력을 갖춘 정보원 조스는 이를 바탕으로 배짱있게 이들을 비웃으며 자신의 일을 완수한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운명을 알듯 스스로 죽음의 길을 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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