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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늑대(2003)
제작사 : 제네시스 픽쳐스 / 배급사 : (주)쇼박스, 풍년상회
공식홈페이지 : http://www.lastwolf.co.kr

마지막 늑대 예고편

[뉴스종합] 보자마자 한마디! 감독님은 록 음악 오타쿠? <나는 공무원이다> 12.06.26
[인터뷰] 벽에 부딪히면서 조금씩 발전해간다 <부산> 고창석 09.10.19
양동근이가 나와서 봐주었다만 angdugirl 08.02.13
마지막 늑대 happyday88ys 07.12.29
배우의 조합은 참 좋았는데 ★★★  ninetwob 10.01.28
황정민의 연기가 인상적이다 ★★★★  anseup 09.07.23
황정민은 안보인다 ★★★  mooncos 09.07.09



 일 없는 파출소를 지키려는 날라리 형사와
        일 없는 파출소를 없애려는 열혈 순경의 코믹 대격돌!

최철권, 쉬러 왔다

강력계 형사 최철권. 범인을 잡기 위해서 뜬눈으로 밤을 새웠고, 밥먹을 시간도 아까워 삼각김밥을 주식으로 삼고, 흉기를 휘두르는 범인 앞에서도 물러섬이 없었고 도망가는 범인의 차에 매달려 개처럼 끌려 다니면서도 수갑을 치켜들었던 초 절정 강력계 형사. 그러나 공사장 엘리베이터에 갇혀 3일을 보내면서 ‘이게 아니다’라는 생각에 젖는다. 갈증과 허기 속에서 벽에 붙어있던 신문지가 그의 눈에 들어왔다. ‘그곳에 가고 싶다-강원도 정선 무위마을’. 엘리베이터를 나오면서 그가 뱉은 말. “오늘부터 나... 일 안해”

고정식, 일해야 한다

최형사에게 무위면은 그야말로 낙원. 하는 일이라곤 짐승들이나 돌보고 풀이름이나 외우며 촌노들의 말벗이 되어주는 일. 그러나 예상 못 한 강적이 있었으니 그의 이름은 고.정.식. 농사짓다 서른 넘어 겨우 순경이 된 그는 경찰영웅이 꿈이다. 그러나 원대한 포부와 상관없이 배정받은 곳은 전체 주민이 서른 명도 안 되는 무위마을. 서울에서 잘 나가던 형사가 내려온다는 말에 희망을 품었지만 최형사의 ‘주구장창 놀기’에 실망에 휩싸이고...


파출소, 문닫을까?

그러던 어느날, 무위 파출소에 날아온 공문 한 장. 주민이 적고 범죄발생률이 낮은 파출소를 폐쇄하겠다는 정부방침이 세워진 것이다. 폐쇄된 파출소의 경찰들은 서울로 발령, 범죄와의 전쟁에 투입한다는 것. 제대로 한번 일해보는 게 소원이었던 고순경에게는 하늘이 내린 기회요. 도망쳐온 범죄의 소굴 속으로 복귀하게될 위기에 봉착한 최형사에게는 하늘이 무너지는 충격이다. 희희낙낙 미소를 흘리며 노골적으로 자신을 놀리는 고순경을 뒤로 하고 최형사는 뭔가 일을 꾸미는데.. 과연 고순경의 반대를 무릅쓰고 최형사는 파출소를 지킬 수 있을까...



(총 22명 참여)
remon2053
연기가 볼만했던 영화     
2007-07-28 13:55
lovetkfkd
간만에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한번 보세요!     
2007-04-30 11:56
dreamcinema
코미디 영화로 보기에 아까움이 없는 영화!     
2007-04-29 23:31
rmflrh
간만에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2007-04-27 16:30
szin68
마무리가...     
2007-04-24 21:52
sbkman84
재밌냐 ㅋㅋ     
2007-01-26 15:01
js7keien
황정민과 양동근이 참으로 아까운 영화...     
2006-08-24 11:05
ssang2z
늑대 본 것만으로도 별 열개 더 주고 싶다..아 이게 얼마만에 느껴보는 자연의 소리란 말인가...나의 마음의 고향 강원도라 그런지 애착이 심하게 간다.     
2005-03-09 21:33
agape2022
재미있는 영화입니다.     
2005-02-15 14:43
imgold
웃기려고 노력 많이 했었던것 같은데.... 참...웃어줘야겠다.     
2005-02-15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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