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큐라, 드뎌 마을을 습격하다!
평온하고 한적했던 어느 마을에 어느 날인가부터 흉흉하고 서늘한 기운이 감돌기 시작하는데, 마을의 몇몇 처녀들이 사라지고, 처녀를 구하려던 총각들은 억울한 죽임을 당했기 때문. 이 마을의 대감은 어쩌면 자신의 외동딸이 드라큐라라는 괴물에게 납치되지 않을까 걱정하게 되고, 이 참에 드라큐라를 물리치고자, 온 마을에서 최고로 싸움 잘하는 무림고수들을 뽑기로 결심하는데...
화난 갈갈이 삼형제, 더 이상 참을 수 없다!
한편, 늙은 사부님 밑에서 열심히 무예를 연마하던 갈갈이 삼형제는 사부님의 명을 받고 마을의 드라큐라를 물리치고자 하산을 하게 된다. 사부는 그들에게 염력을 가진 세가지 색의 보자기를 주며, 위기에 처했을 때 보자기를 풀어보라고 당부한다.
보름달이 뜨던 날, 우째 이런 일이!
대감의 외동딸 다래를 탐하던 드라큐라가 보름달이 뜨는 날에 다래와 혼인한다는 위험한 음모를 꾸미자, 대감이 뽑은 무림고수들과 갈갈이 삼형제는 드라큐라 일당들과 정면 대결을 펼지게 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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