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휴스톤의 전사의 용기(1951, The Red Badge of Courage)
남북 전쟁에 참전한 젊은 군인 헨리. 훌륭하게 전투를 치러내고 싶은 마음 만큼이나 자신이 과연 적과 맞서 싸울 용기가 있을지 의문을 품는다. 그런 생각은 전투 내내 헨리를 따라다니고, 결국 첫 번째 혈투가 벌어지자 겁에 질린 헨리는 도망을 치고 만다.
맹렬히 싸우다 죽어간 전우와 부상병들을 본 헨리는 수치심과 죄책감에 못이겨 다시 부대로 돌아온다. 헨리의 연대는 다시 큰 전투를 벌이고 헨리는 목숨을 걸고 최선을 다해 싸운다. |
|
|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