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릭 호스맨(1979, The Electric Horseman)
과거 로데오 세계 챔피언이었던 소니 스틸. 하지만 그는 지금 씨리얼 홍보를 위해 번쩍거리는 전구 달린 옷을 입고 다니는 '일렉트릭 호스맨'일 뿐이다. 한편 촉망받는 앵커 우먼 핼리 마틴은 기사거리를 얻기 위해서는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사람이다.
어느 날 소니 스틸이 라스베가스 카지노에서 수백만 달러짜리 경주마를 타고 도망치자, 핼리 마틴은 경찰들보다 한발 앞서 그 이유를 알아내기로 마음먹는다. 쫓고 쫓기는 추격전 끝에 유타 산정에서 소니 스틸을 다시 만난 핼리 마틴은 이미 소니와 그의 가슴에 담긴 신념을 사랑하고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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