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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제 암살(1998, The Emperor and the Assassin)


[인터뷰] 영생을 누릴 예술가의 의지, <매란방> 첸 카이거 09.04.10
코코의 영화감상평 excoco 07.10.12
진시황.. 그도 결국 분노하고 슬퍼할 줄 아는 인간이였다. 세밀한 심리묘사 굿 ★★★★  iss2 09.05.10
진지하고 괜찮지만, 좀 지루할 수 있는 영화. ★★☆  fenderstrat 09.03.01
긴박감 넘친다 ! 최고 대작 ★★★★★  director86 08.05.14



기원전 3세기 중국. 수백년 간 벌어진 수십 개 제후국의 각축은 전국 7웅이라 불리는 진, 초, 제, 조, 연, 한, 위 등 일곱 나라로 좁혀지고 그중에서도 서쪽에 자리잡은 진은 가장 강력한 나라로 후에 시황제로 불리게 되는 진왕 영정은 천하통일의 꿈을 착실히 이뤄가고 있었다. 한편 조나라의 공주 조희는 영정을 사모하지만 천하통일을 이루려는 그의 무자비한 야심이 조나라에 피해를 끼칠 것을 염려한다.
결국 조희는 진시황과 함께 책략을 꾸민다. 그것은 영정을 증오하는 연나라 태자 단을 사주해 영정의 암살 계획을 실행하게 하고 영정이 그 음모를 밝혀냄으로써 연나라를 합병할 수 있게 한다는 것.

단과 함께 연나라에 간 조희는 아이를 구하기 위해 살인을 했다는 형가를 만난다. 형가는 자객으로 이름을 날린 바 있는데, 조희는 애수에 젖은 눈을 가진 형가에게 뭐라고 말할 수 없는 미묘한 감정을 느낀다. 하지만 형가는 영정을 암살하지 않으려 한다.

한편 영정은 황태후가 사람들 몰래 노애라는 애인을 두고 그의 아이까지 둘이나 낳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분노한 영정은 황태후의 부정한 아이들과 노애의 무리를 처단하는 과정에서, 자신이 실은 선왕의 아들이 아니라 여불위와 황태후 사이의 씨앗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영정은 여불위를 자결하게 만들고, 영정의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 진의 번어기 장군은 조나라로 망명한다. 그리고 단의 영정 암살 계획이 차츰 실행되려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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