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연못가에서 사람의 양 손이 발견된다. 평소 과격한 행동으로 경찰서에서 골칫거리가 되어버린 형사 렘은 이 손의 주인을 추적하는데, 손의 주인은 멜라니라는 여성. 시청에서 근무하던 멜라니는 직원들에게 호감을 샀지만 그녀의 룸메이트 니키는 멜라니가 난잡한 파티에 참석하고, 마약을 했다고 증언한다.
이후 니키는 누군가 자신을 죽일 것이라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히고 렘의 집에 얹혀 지내게 된다. 렘은 조사 과정에서 니키의 증언과는 다른 자료들을 발견하게 되고, 옛 동료 타이거에게서 차이나타운을 조사해보라는 얘기를 듣는다. 하지만 그곳에서도 단서는 나오지 않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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