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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놓치다(2005)
제작사 : (주)시네마 서비스, 더픽쳐스팩토리 / 배급사 : (주)시네마 서비스
공식홈페이지 : http://www.lostinlove.co.kr/

사랑을 놓치다 예고편

[뉴스종합] 이병헌 첫 사극 영화 <조선의 왕>(가제) 크랭크인 12.02.27
[인터뷰] 쿨한 액션의 해결사로 돌아오다 <해결사> 설경구 10.09.09
잊고 있었던 놓쳐버린 사랑들이 떠오르게 하는 영화 yujin007 09.08.11
현실감 있는.. 잔잔했던.. ehgmlrj 08.03.11
느린 전개와 적은 대사 그리고 고정된 시선. 이 영화만의 매력일까? 독일까? ★★★  kangjy2000 15.02.26
아, 답답해. 고백 좀 하라고. ★★★★★  w1456 13.10.06
대사 한마디 한마디가 다 와닿는... ★★★★☆  chemistry 10.08.30



“왜 이제야 알았을까? 인연은 늘 곁에 있다는 것을...”
가슴에 남는 건 추억뿐, 곁에 있는 게 진짜 사랑이다.


10년 전... 그 남자 _우재 이야기

대학 조정 선수인 나는 사귄 지 200일 되는 날 여자친구에게서 이별통보를 받았다. ‘왜?’라고 생각할 겨를도 없이 떠난 그녀를 하염없이 바라보고 기다릴 수 밖에 없다. 아픈 마음을 술로 달래보지만 그것도 여의치 않다. 친구 ‘연수’와 ‘현태’는 그녀를 잊으라며 위로해줬지만 결국, 나는 군대로 도망치듯 떠나버렸다. 어느 날 친구 ‘연수’가 면회를 왔다. 학교에서 보던 모습과 달리 훨씬 여성스러워진 그녀의 모습에 자꾸 눈길이 간다. ‘이럼 안 되지’라고 마음을 굳게 먹고 그녀를 막차에 태워 보낸다. 차에 올라타는 그녀의 뒷모습이 쓸쓸해 보이는 건 왜지?

10년 전... 그 여자 _연수 이야기

오늘 ‘우재’가 여자친구에게 차였다며 또 술 먹고 울고불고 해댄다. 처음으로 담배를 피워봤다. 콜록콜록. 눈물이 난다. 담배가 매워서 그런 건지 내 마음이 아파서 그런 건지.. 그냥 난 더 이상 그가 술 먹고 우는 모습을 보기 싫은 거다. 내가 그의 위로가 되고 싶었다. 그런데... 그는 내가 머뭇거리는 사이 군대로 도망치듯 떠나버렸다. 용기를 내서 면회를 갔다. 하지만 그의 시선은 언제나 그랬듯 나를 너머 다른 곳에 가 있었다. 역시 그는 날 친구이상으로 생각하지 않는 모양이다. ‘그래, 이걸로 됐다. 이젠 다 잊어버려야지.’ 그렇게 간직하고 있던 그의 사진과 함께 그에 관한 모든 기억을 버렸다.

10년 후... 그 남자, 그리고 그 여자의 이야기

어느 날 고교 조정부 제자들이 다른 학교 학생들과의 시비로 파출소에 있다는 연락을 받은 ‘우재’는 급하게 파출소로 향하고, 같은 시간 동물병원을 운영하는 수의사 ‘연수’는 꼬마 단골손님이 아끼는 애완견을 찾기 위해 파출소에서 경찰관과 한참 실랑이를 벌이고 있다. 그 순간, 파출소 안으로 ‘우재’가 들어서고 그들은 그렇게 10년 만에 다시 재회하게 되는데...



(총 27명 참여)
qsay11tem
기획의도는 좋았는데     
2007-09-03 21:07
maymight
옆에 있어도 알지 못하는 사랑,말하지 못하는 사랑     
2007-04-29 02:26
fatimayes
잔잔모드~     
2007-04-23 16:58
codger
배우들의 연기가 괜찮았음     
2007-04-04 21:05
ej19850905
정말 좋아하는 영화,     
2007-02-02 19:01
hrqueen1
 정말 예쁜, 소중하게 기억되는 영화였어요.
 또 봐도 그러네요.     
2006-09-16 16:34
sky82a
뭐랄까 첫사랑이 다시 생각나게 하는... 내가 놓쳐 버린 사랑도 역시 저렇게 아깝게 놓쳐 버린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했다... 첫사랑을 다시 생각하게 했던 영화 ....     
2006-02-05 00:08
ssang2z
사랑을 놓치다는 20대 후반부터 보는게 좋을듯...     
2006-02-03 23:25
promise1738
멋진말이네여.....[인연이 연인이 된다......]음....     
2006-01-31 17:57
lilazzan
사랑이 맘을 짠하게 한다는거.. 경험이 없어도 영화를 통해서 알수 있다..     
2006-01-20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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