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태앙은 진다'에 출연하면서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게된 TV 탤런트 셀레스트. 그녀를 시기한 동료 탤런트 몬타나는 애인인 프로듀서 데이빗과 합세, 그녀를 궁지에 몰아넣으려 한다.
한편 셀레스트의 조카 로리는 스타의 꿈을 안고 상경하여 '태양은 진다'에 벙어리 소녀 역으로 출연하게 된다. 몬타나와 데이빗은 셀레스트를 벙어리 소녀 살해범으로 만들어 도중하차시키려 하지만 극작가 로저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혀 실패한다. 2단계 작전으로 그들은 셀레스트의 옛 애인 제프리를 '태양은 진다'의 주인공으로 캐스팅해 그녀의 감정을 자극한다. 그러나 전혀 뜻밖에도 로리와 제프리가 서로 사랑에 빠지게 된다. 보다못한 셀레스트는 로리가 자신과 제프리의 사생아라는 사실을 고백하고, 그 장면이 그대로 TV에 방영되고 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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