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세의 나이에 3번이나 소년원에 들어갔던 불량 청소년 타이슨. 그는 전설적인 복싱 매니저겸 트레이너인 커스 다마토에게 발탁되어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 다마토의 지도와 관심 속에 타이슨은 1982년 주니엄 올림픽 챔피언이 되지만, 계속되는 비행으로 그의 트레이너였던 아틀라스는 그들을 떠난다.
새로이 매니저 지미 케이튼과 트레이너 루니를 맞이한 타이슨은 매시합을 KO로 장식하고, 무패의 화려한 전적을 쌓는다. 그러나 갑작스런 다마토의 죽음은 타이슨을 실의에 빠뜨리고, 그는 오직 챔피언이 되는 것만이 다마토를 기쁘게 하는 일이라 생각하며 노력하여 WBC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쥔다. 성공의 가도에 오른 타이슨은 TV에서 아름다운 여배우 로빈을 보고는 한 눈에 반한다. 가까스로 그녀에게 프로포즈하고 결혼에 골인하지만, 다마토가 죽은 이후 아버지의 역활을 대신해주던 제이콥이 사망하고, 프로복싱계의 상어 돈 킹이 주위를 맴돌면서 그는 쇠락하기 시작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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