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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린느(1967, Belle de jour)


[칼럼] 파고다 극장의 유언을 들려줘 I 03.08.19
한 여인을 통해서 여러가지를 보여준다 ★★★★  ninetwob 10.02.05
지루하지만.. 머릿속에 확확박힌다 ★★★★☆  gg330 09.01.10
유부녀의 성적환상을 그만의 감각으로 요리해내는 브뉘엘! ★★★★  pontain 08.10.14



우아하고 지적인 미녀 세브린느. 의사인 남편 피에르와 유복하게 살고 있지만 일에만 매달리는 남편때문에 소외감을 느낀다. 밀려드는 권태감을 이기기 위해 그녀는 매저키스틱한 상상의 나래를 펼친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권태를 이길 수 없었기에 그녀는 남편 친구를 통해 안 고급 요정에서 낯선 남자들과 몸을 섞는다. 그 일은 그녀에게 해방감을 안겨 주었지만 결국 죄책감을 이기지 못한 나머지 세브린느는 요정 출입을 그만둔다.

다시 평범한 가정 주부로 돌아온 세브린느 앞에 한 젊은이가 나타난다. 하룻밤 손님으로 세브린느를 찾아왔다가 그녀를 사랑하게 된 이 소매치기 건달은 피에르를 질투한 나머지 그를 쏘고 경찰의 총탄에 목숨을 잃는다. 아내가 뭔가 숨기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챈 피에르는 식물인간이 된 것처럼 가장하는데...



(총 2명 참여)
ninetwob
욕망에 대해서     
2010-03-08 22:25
joynwe
뭐라해야 할까...     
2008-02-15 00:5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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