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꼭 찾을거야, 범인" 사격 선수로 촉망받는 '찬미'는 어느 날, 쌍둥이 오빠가 자살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듣는다. 오빠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쫓기 위해 그가 다니던 용탄고로 전학을 간 '찬미'는 그 곳에서 자신이 알던 것과 전혀 다른 삶을 살고 있던 오빠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점차 혼란에 빠지게 된다.
"너의 복수, 내가 대신 해줄까?" 외모, 운동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용탄고 인기남 '수헌’. 그는 하나뿐인 가족 엄마의 병원비를 벌기 위해 여러 아르바이트를 하지만 학교에선 힘든 내색없이 밝게 살아가려 애쓴다. 그러던 중, 사회로부터 보호받지 못한 학교 폭력 피해자들을 위해 복수 대행에 뛰어들게 된다.
열아홉, 꿈 대신 복수를 택한 이들의 위험한 계획은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하며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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