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파리에서 합동수사를 펼친 우스만 디아키테와 프랑수아 몽주는 형사라는 직업만 같을 뿐 성격, 배경, 스타일까지 맞는 구석이라곤 하나도 없는 원수보다 못한 콤비다. 그러던 어느 날 프랑스의 한 시골 마을에 살인 사건이 벌어지면서 둘은 다시 한 팀으로 뭉친다. 단순한 마약 거래로 인한 살인 사건인 줄 알았으나 배후에 군대 수준의 대규모 범죄 집단이 연루되어 있었고, 거대한 음모를 밝히기 위해 지원군 알리스 고티에까지 합세하면서 본격적인 추격이 시작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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