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팽글리쉬><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제임스 L.브룩스에 관한 고찰 pys1718 07.07.18

평점주기 ☆★★☆★★★★☆★★★★★★☆★★★★★★★★☆★★★★★

감동적입니다 ★★★★☆  im2hot 09.04.26 엄마와 딸 사이에는 보이지 않는 벽이 있다. 넘어서야만 진정한 가족이 된다 ★★★★☆  karl4321 08.12.06 당신의 애정의 조건은????? ★★★★☆  ldk209 07.07.29

남편을 일찍 잃고 홀로 딸 엠마를 정성껏 돌보며 살아가던 오로라. 고집은 세지만 인자한 오로라와 독립심 강한 엠마는 때로는 자매같고, 때로는 친구같은 모녀지간. 스물 한살의 엠마는 엄마의 그늘에서 벗어나고자 대학강사 플랩과 서둘러 결혼하지만 자신의 기대에 못미치는 사위가 불만스러운 오로라는 끝내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는다. 플랩의 일자리 때문에 딸 내외는 멀리 아이오와주로 이사를 가고, 오로라는 쓸쓸함을 느낀다. 오로라의 옆집에 살던 전직 우주비행사 가렛은 외로운 오로라에게 접근하지만 딱지를 맞는다. 세월이 흘러 엠마가 서른 무렵이 되자 플랩과의 결혼생활이 권태기에 들어선다. 플랩의 바람기 때문에 집을 나온 엠마는 은행원 샘 번스와 데이트를 시작하고, 오로라도 가렛가 가까워진다. 엠마는 플랩에게 새출발하자는 편지를 받지만 악성 종양이 발견되어 입원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