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AFF2019] 이창(1954, Rear Window)
공간과 이야기의 구조를 유기적으로 엮어낸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걸작 중 한 편. 사진작가 제프(제임스 스튜어트)는 다리를 다쳐 방에만 갇혀 지내는 신세다. 요즘 그의 유일한 낙은 카메라 렌즈로 건너편 건물의 이웃들을 훔쳐보는 것. 어느 날 제프는 살인 사건이 의심되는 광경을 목격하고 증거 파악에 나선다. 제프의 연인 리사(그레이스 켈리)와 간병인 스텔라(델마 리터)는 움직일 수 없는 제프를 대신해 은밀한 조사에 합류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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