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PIPFF2019] 가족여행(2018, A Family Tour / 自由行)





<어느 은둔자의 어머니>라는 영화로 중국 정부의 심기를 크게 거스른 양수 감독은 5년째 홍콩에서 정치적 망명 생활 중이다. 그러던 어느 날, 쓰촨성에 살고 있는 어머니의 위암이 재발해 수술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다. 오랫동안 만나지 못한 딸과 사위, 그리고 온라인 채팅으로만 만날 수 있던 손자를 그리워하는 어머니를 위해, 감독은 남편과 아들을 데리고 대만의 한 영화제에 참석하기로 결심한다. 영화제가 열리는 바로 그 시기에, 중국 여행사를 통해 대만으로 패키지여행을 떠나온 어머니와 짧은 만남을 갖기로 한 것이다.



(총 0명 참여)
1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