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AN2019 판타스틱 단편 걸작선 1(2019, Fantastic Short Films 1)
<KIM>(감독: 노영미)
이 영상은 오직 인터넷에 떠도는 저작권이 자유로운 자료들의 모임으로만 만들어졌다. 그들이 함께 어울려져 살아가고 있는 허구의 세계와 그들이 딛고 있는 보이지 않는 층(green screen)에 대해 표현해보고자 했다.
<삼제왕풀이>(감독: 강소연)
아들을 낳기 위한 굿을 하는 집, 효진은 엄마를 괴롭히는 굿을 저지하려고 한다.
<안나>(감독: 김태진)
외로운 유년시절을 보낸 안나에게 영화는 친구 같은 존재다. 스스로를 영화로 위로하며 살아온 안나는 영화를 볼 때마다 하고 싶은 것이 바뀐다. 복싱, 피아노, 이번엔 탭댄스다. 탭댄스 대회를 나가기 위한 10만원, 하루 종일 편의점에서 일하는 엄마를 졸라보지만 엄마의 반응은 냉담할 뿐이다.
<아버지가방에들어가신다!>(감독: 이민섭)
아버지가 식물인간이 되었다. 딸은 아버지의 기억이 담긴 로봇을 가방에 넣고 함께 다닌다. 아직은 어색한 딸과 로봇 아버지의 이야기!
<거리의 가능한 불행들>(감독: 이광재)
오랜 시간이 흘렀다. 그리고 어떤 과거들은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형제는 20년 만에 사건이 일어났던 장소로 향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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