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저주를 풀기 위해 전설의 기사 ‘로빈슨’이 나섰다! “육지에서 온 기사가 악을 무찌르고 바닷속 세상을 구할 거야.”
국왕의 노여움을 산 ‘로빈슨’은 병사들에게 쫓기다 마녀의 저주가 걸린 바닷속 왕궁에 떨어지게 된다. 육지에서 온 전설의 기사만이 포세이돈의 저주를 풀 수 있다는 말을 들은 ‘메리다’는 마녀에게 잡힌 ‘로빈슨’을 구해주게 되고, 마녀의 저주로 평생 잠든 ‘포세이돈’을 깨워 달라고 부탁을 하는데… 과연, 로빈슨은 마녀의 저주에 걸린 포세이돈을 구하고 무사히 바닷속 왕국을 구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