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를 떠나 장산으로 이사 온 희연(염정아)은 무언가에 겁을 먹고 혼자 숲 속에 숨어있는 여자애(신린아)를 만난다. 희연은 소녀를 집으로 데려오지만, 남편(박혁권)은 딸 준희의 목소리를 흉내 내는 이 소녀를 수상하게 여긴다. 소녀가 찾아온 뒤 하나 둘씩 실종되는 사람들 사라진 시어머니(허진)와 남편… 그리고 들려오는 ‘그것’의 목소리
누군가 우리 가족의 목소리를 흉내 내고 있다!
(총 2명 참여)
codger
꼬마애는 귀엽군
2017-09-24
14:50
penny2002
시종일관 오싹한 분위기와 간혹 놀래키는 장면이 인상적이었지만 전체적으로 평범한 미스터리 영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