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지 판 투테(2017, Cosi fan tutte)
| ‘여자는 다 그래’라는 뜻을 가진 ‘코지 판 투테’는 음악적으로 굉장히 아름다운 작품으로, ‘피가로의 결혼’, ‘돈 지오반니’와 함께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의 3대 오페라 중 하나로 꼽힌다. 페란도와 굴리엘모는 친구 알폰소에게 자신들의 약혼녀 피오르딜리지와 도라벨라의 정숙함을 자랑한다. 그러나 알폰소가 여자들은 믿을 수 없다며 내기를 제안하자 두 남자는 자신들의 연인을 믿는다며 흔쾌히 승낙한다. 알폰소는 페란도와 굴리엘모를 기다리는 피오르딜리지와 도라벨라 앞에 나타나 그들의 약혼자가 군대에 가게 되었다고 전한다. 슬퍼하는 두 여인 앞에 다른 사람으로 변장한 페란도와 굴레엘모가 나타나 유혹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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