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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위안부(2014, The Last Comfort Women)
제작사 : 투윈미디어 / 배급사 : (주)라온컴퍼니

마지막 위안부 예고편

[스페셜] “죽기 전에 꼭 만들고 싶었다!” <마지막 위안부> 촬영현장 13.07.26
가슴아픈 상처 이야기지만... 영화 풀어 가는게.. 아쉽네요 ★★☆  jjang1004i 15.09.01



아직도 끝나지 않은 세 여자의 이야기
일본군 위안소는 성 도살장이다!


1943년 말, 세계 제패의 야욕을 불태우던 일본 제국주의의 만행이 극에 달했던 때, 일제는 식민지 조선의 꽃다운 소녀들을 일본군 위안부라는 이름의 성 노리개로 만들기 위해 전장으로 보내기 시작했다. 순진한 연희(한가영)는 애국 봉사대 활동을 마치면 동경 음대 유학을 갈 수 있다는 권모술수에 속아 전장으로 가는 배에 오른다. 중국의 전장에 도착한 연희는 곧 뭔가 잘못됐다는 사실을 느끼게 된다. 치욕적인 신체검사를 당한 것도 모자라 바이올린은 거친 군홧발에 짓밟히고 일본군들에게 몸까지 유린당한다. 연희와 함께 온 조선 여자들, 강제로 끌려온 중국 여자들, 돈을 벌기 위해 전쟁터를 찾은 일본의 퇴기들까지 수많은 여성들이 위안부라는 희생양이 되었다. 일본에서 온 퇴기 미야꼬(김미영), 강한 중국 여성 단단(레이)과 의지하며 하루하루를 버텨가지만 연희의 지옥 같은 삶은 끝날 줄 모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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