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한번 생각해보게 하는 다큐영화 ★★★★  cdh6181 08.01.05 너무 가슴 아픈 이야기다 ★★★★  lovefeel2 03.12.17

제 2차 세계대전이 일어나기 아홉달 전, 나치 치하의 유태인 부모들은 자신들의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대단한 모험을 감행한다. '어린이 수송 열차'로 불리는 이 계획에 따라 독일, 오스트리아, 체코슬로바키아 등지의 어린이들은 부모와 헤어져 낯선 영국땅으로 향해야 했다. 그렇게 떠난 약 1만여명의 어린이들 가운데 대부분은 그날 이후로 자신의 부모를 만나지 못했다. 이 다큐멘터리는 이제 노년이 된 당시 어린이들과의 인터뷰, 자료 화면등을 통해 이 역사의 비극을 재현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