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츠Live- 리하르트 스트라우스의 장미의 기사(2014, Der Rosenkavalier)
18세기 중엽 빈 귀족사회에서는 청혼의 증표로 은으로 만든 장미를 보내던 관습이 있었다. '옥타비안'과 '베르덴베르크 후작부인'은 은밀한 관계다. 후작부인의 친척 '옥스 남작'은 자신의 약혼녀 '소피'에게 은장미를 전해줄 '장미의 기사'를 추천해 달라 하고, 후작부인은 애인인 옥타비안을 소개한다. 장미의 기사로 소피를 찾아간 옥타비안이 한 눈에 반하게 되면서 네 남녀의 사랑은 복잡하게 얽힌다. 지휘 : 프란츠 뵐저 뫼스트 연주 :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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