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도 희망도 없는 바세코에서 피어난 기적 같은 여정
바닷가의 쓰레기 더미를 놀이공간 삼아 뛰어 놀면서도 해맑은 웃음만큼은 잃지 않는 바세코의 아이들. 행복이 무엇인지 알기도 전에 맞이한 차가운 삶의 덫은 이들의 삶에 대한 작은 희망마저 앗아 가려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신승철 선교사가 이끄는 세계선교공동체 WMC 일원들이 바세코를 찾는다. 굶주린 아이들에게 따뜻한 한끼의 식사를 대접하고, 학교에 가지 못하는 아이들에게는 빵 만드는 기술을 가르치며 그들을 위해 기도하는 이들… 과연, 절망의 땅에 희망의 빛을 전해줄 수 있을까? 바세코의 작은 천사들의 아름다운 날개짓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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