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톱스타 여자 아이돌, 전국회의원에 이어 귀신까지 소환? 그것도 모자라 외계녀까지 등장한 네 남자의 황당한 음담 배틀! 진짜로 벌어질지도 몰라~ 그거!
파리만 날리는 선술집에 모인 불알친구 4인방. 언제나 그렇듯 다 알고 있는 서로의 안부와 궁금하지 않은 각자의 일상에 대한 대화로 무료하기만 하다. 결국 지루함을 참지 못한 ‘떡판’이 그들만의 대화에 무리수를 던지는데… ’니네 여자 아이돌 멤버 걔 알지?’ 노래방 도우미와의 하룻밤을 톱스타 여자 아이돌과의 짜릿한 썸싱으로 둔갑시키며 지루한 대화에 생기를 불어넣는다. 떡판의 찰진 허풍에 질세라 ‘용가리’도 과감하게 맞받아치는데… ’까치와 국회의원의 공통점이 뭔지 아냐? 은혜를 몸으로 갚는다는 거지’ 룸싸롱 마담에게 꼬여 쓰라린 경험을 했던 그는 어느새 대한민국 1%들과 보낸 광란의 하룻밤으로 포장하며 탑클래스 유명인사가 총출동하는 버라이어티 버전을 완성한다. 하지만 그들만의 허풍에 한계란 없는 것인가. 이어지는 ‘존슨’의 한마디는… ’내가 잔 건…사람이 아니었어’ 에로틱 버전의 <전설의 고향>까지 등장하는 무시무시한 섹스 스캔들이 펼쳐지며 이들의 허풍은 황당 그 자체가 되어버린다. 그리고 드디어 다가온 허풍 배틀의 마지막 판. 묵묵히 듣고만 있던 4차원 ‘황사장’이 대미를 장식 하는데… ’너희들 UFO를 믿냐?’ 500만 광년 밖에서 날아온 외계녀와의 판타스틱 에로 스캔들. 과연 그녀의 정체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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