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뛰어난 무술실력에도 불구하고 죽마고우인 콜과 어울려 도둑질을 일삼으며 살아온 마르코스 드산토스. 그러다 인생에 회의를 느낀 드산토스는 애인과 새로운 삶을 꾸려나가기 위해 손을 씻겠다는 뜻을 콜에게 밝힌다. 하지만 콜은 마지막이라며 엄청난 값의 몽고문장을 훔치는 일에 드산토스를 끌어들이는데.
몽고대통령의 파티장. 콜과 드산토스는 파티장에 침입하지만 몽고대통령의 경호원인 괴력의 소유자 콩리때문에 곤란을 겪는다. 한패거리인 비앙카가 콩리를 마취시킨 틈을 타 어렵게 문장을 손에 넣은 콜은 드산토스를 향해 총을 겨눈다.
드산토스는 몽고 대통령과 대통령의 영리한 측근 샤카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진다. 샤카는 드산토스만이 문장을 되찾을 수 있음을 직감하고 그에게 몽고문장을 되찾아 오면 자유를 주겠다고 말한다. 콩리와 함께 지옥훈련에 돌입한 드산토스는 타락한 엘리트들의 무대인 지하 세계로 들어간다. 과연 그는 몽고문장을 되찾아 올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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