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반구에서 북반구까지 3만 km! 300g 작은 날개짓으로 시작된 경이로운 여정! 도요새 눈으로 바라본 우리 삶 속의 기적을 말하다
뉴질랜드부터 한반도를 거쳐 알래스카까지! 색색의 가락지를 단 지구별 여행자 도요새(얄비)의 눈에 비친 또 다른 문명과 우리들의 기적과도 같은 만남. 세상에서 가장 큰 열대 섬인 파푸아뉴기니에서 만난 ‘갤링’ 할아버지와 전설의 새라 불리는 극락조 사냥, 캄보디아에서 물소를 타고 노는 소년과 몽골에서 사는 저보아, 마못 등.. 도요새(얄비)가 바라본 지구별의 아름다운 숨결과 가슴 벅찬 감동의 순간까지! 남반구에서 북반구까지 9개국을 쉼 없이 날아 오른 얄비의 위대한 비행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