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머니의 딸이자 한 남자의 아내이자 세 아이의 엄마입니다. 그리고 수줍음을 많이 타는 보통 여자입니다.
그런 나에게 어느 날 갑작스럽게 죽음이라는 손님이 찾아왔네요 아직도 할 일이 많은데..아직도 믿을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 특별한 이별도 제 삶처럼 사랑하기로 했습니다. 이별은 또 다른 만남을 예비한다죠? 이번에 우리 딸이 둘째 아이를 임신 했네요. 아마도 하늘에서 주신 축복의 선물인 거 같아요
부디.. 우리 가족, 내가 없어도 슬프지 않길 바래요 그리고 울지 말아요. 내 삶은 여러분들 덕분에 충분히 행복했어요. 우리의 마지막 봄을 위해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가요 이 시간은 결코 다시 오지 않을 마지막 선물 같은 소중한 시간입니다! 사랑합니다! 그리고 더 사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