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상한 사람과 결혼했다 2(1997, Mondo Plympton)
| [난 이상한 사람과 결혼했다]의 천재 만화가 빌 플림턴이 나레이션을 맡아 자신의 생애와 [담배를 끊는 25가지 방법], [키스] 등 자신의 단편 애니메이션을 소개하고 있다. 히틀러와 에바 브라운이 자살한지 정확히 1년 뒤가 자신의 생일이라는 말로 영화가 시작되면 콧구멍이 남자의 머리를 삼킨다거나 두 연인이 서로를 빨아들이고 뺨을 물어 뜯는 등 초현실적이고 기묘한 상상력의 세계가 펼쳐진다. 그는 이 애니메이션에서 가상 관객과의 문답 형식으로 자신의 작품에 담긴 이야기를 펼쳐내고 있다. [난 이상한 사람과 결혼했다 2]엔 그의 오스카상 노미네이트 작품과 칸느 영화제 수상작도 들어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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