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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앤 다크니스(1996, The Ghost and Darkness)


이번엔살인사자다 yunjung83 10.02.25
사자들의 리얼한 연기가 매력 ★★★☆  ninetwob 10.08.09
마지막 주인공의 담력이 완전 대단했다 ★★☆  fadkim 10.06.25
탄탄한 스토리에 자극적인 스릴러 ★★  hannhee 10.06.22



영국이 동부 아프리카와의 상아무역을 위해 교량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던 1889년 싸보강. 철도 교량건설 책임을 맡은 존 패터슨 대령은 사랑하는 아내를 남겨둔 채 꿈에 그리던 아프리카를 향해 떠난다.
존 패터슨은 싸보에 도착한 첫날 공사현장에 있는 병원 부근에서 사자가 사람을 습격했다는 얘기를 듣고, 그날 저녁 나무로 한방에 사자를 저격한다. 이로써 존은 인부들의 신망을 얻고 교량건설 작업은 순조로운 출발을 보인다.
그러나 기초공사를 마친 후, 현장에서 가장 힘세고 열심히 일하던 마히나가 밤중에 사자에게 처참하게 살해되자 인부들은 또다시 공포에 떤다.
존은 아프리카 원주민 인부들의 작업반장이자 통역 담당인 사무엘의 건의를 받아들여 막사 주변에 가시나무 울타리를 설치하기로 한다. 그러나 울타리 설치 작업 중 존의 조수 앙거스가 대낮에 사자의 습격을 받고 살해된다.
식인사자들은 2마리였고, 벌써 40여명이 목숨을 잃었다. 인부들은 그 사자들을 악마라 여겨 공사현장을 떠나려 한다.
공사지연을 걱정한 본국의 보몬트 사장은 유명한 미국인 사냥꾼 레밍턴을 부르기로 한다. 존이 사자사냥을 위한 불굴의 용기를 보이자 인부들은 그를 돕지만, 작전은 계속 실패로 돌아간다. 이에 실망한 인도인 인부들이 존을 비난하며 본국으로 떠나려 하고, 그때 전문 사냥꾼인 레밍턴이 마사이족을 대동하고 나타나 인도 인부들을 떠나지 못하게 한다.
레밍턴은 사자가 나타나는 이유가 살 썩는 냄새와 피비린내가 많이 나는 병원 때문이라며 병원을 새로 지어달라고 한다. 이튿날, 레밍턴은 마사이족과 함께 숲속에서 식인사자 사냥에 나서지만, 공교롭게도 존의 총이 불발되어 죽이는데 실패하고 식인사자의 모습을 본 마사이족은 그 사자들을 악마라며 철수해 버린다.
병원이 완성되자 레밍턴은 옛 병원에 짐승의 피 냄새를 풍겨놓고 존과 함께 사자들을 기다린다. 예상대로 사자들은 나타났지만 존과 레밍턴의 사격에 위협을 느낀 사자들은 새로 지은 병원으로 달려가 환자들을 무참히 살육하고, 병원장인 호손 박사마저 죽이고 만다.
결국 인부들은 모두 돌아가 버리고 존과 레밍턴은 실의에 빠지지만, 다시 용기를 내서 사무엘과 함께 사자들을 계속 추적한다. 추적 끝에 두 사람은 사자의 동굴을 발견하는데, 그곳에는 100여 개의 인골이 쌓여있었다.
끈질긴 연구와 추적으로 사자 한 마리를 죽이는데 성공하고, 승리를 자축하며 술을 마시고 잠자리에 든 레밍턴과 존. 그러나 레밍턴은 그날 밤, 남은 사자에게 습격을 당해 죽고 만다. 존은 사자와 일대일로 만나 위기의 순간을 맞지만, 마침내 사자를 쏘아 죽이는데 성공한다.
식인사자들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다시 인부들이 돌아오고, 존은 아내와 새로 태어난 아들을 만난다.



(총 9명 참여)
apfl529
스릴러.     
2010-08-24 12:40
ninetwob
재밌다     
2010-08-09 15:10
im2hot
만만치 않은 공포분위기     
2009-03-01 22:45
codger
즐거운 동물의왕국
    
2008-05-03 01:40
remon2053
긴장감과 스릴의 연속이었다.     
2007-09-26 17:45
hassi0727
무난한 스토리에 무난한 재미..     
2007-07-02 15:38
kgbagency
꽤 스릴도 있고 괜찮았어요     
2007-04-16 14:02
bjmaximus
그냥 킬링타임용 사자 사냥 스릴러물,적당한 액션과 스릴..     
2006-10-06 15:03
js7keien
실화를 영화화했음.
사살 후 사자 이를 검사해보니 엄청난 충치로 인한 치통 때문에 견딜 수 없던 터에 공사로 말미암아 사자의 치신경을 자극하여 두 사자가 사람을 습격하기 시작했을 것이라는 후담이...     
2006-08-2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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