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87년 미국, 쿠바를 놓고 스패인과 전쟁을 벌이기 위해 흑인 용병부대를 고용한 기병대에는 들소란 이름으로 불리는 용맹한 건맨들이 있었다. 그러나 백인들은 전쟁중에 금화를 훔치기 위해 흑인 용병들을 함정에 몰아 넣고 몰살시킬 음모를 꾸민다. 이를 미리 눈치 챈 제시와 그의 동료들은 선수를 쳐서 금화를 빼돌려 서부로 도망친다. 그러나 아직 노예제도가 존재하던 시대, 이 들소들은 무장한 백인들의 끈질긴 추격을 받는다. 피비린내나는 총격전 속에서 바야흐로 흑인 건맨 제시 리의 신화가 탄생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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