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여자는 역시 무섭다. ★★★☆  nada356 09.12.12 정말 이쁘다 ★★★  director86 07.11.10 또 한 번 여자의 복수심이 무섭다고 느껴진 영화. ★★★  newface444 07.03.20

리치(Rich: 코리 헤임 분)와 그의 친구 웨스(Wes: 코리 펠드만 분)는 카나다 굴지의 억만장자 싸이 바우어(Cy: 쟌 르클렉 분)가 운영하는 고급 휴양 시설에서 일하게 된지 얼마 안되어, 싸이의 외동딸 메건(Megan: 니콜 에그게트 분)을 알게 된다. 메건을 만난 순간, 리치는 순간적으로 사랑의 불꽃이 타는 것을 느꼈고, 그것은 다음 순간 정열적인 사랑으로 변해서 그의 온몸은 사랑의 불길에 휩싸인다. 얼마전 끔찍한 교통사고로 어머니를 잃은 메건은, 그 충격에서 아직 완전히 깨어나지 못한 상태였기에, 처음에는 아버지의 사용인인 리치를 하찮게 보고 상대를 안했지만 리치의 뜨거운 접근에 차츰 녹아들어, 마침내 리치를 사랑하기에 이른다. 어머니의 죽음이 아버지의 조작이라고 믿는 메건은 리치를 이용해서 그 복수를 꿈꾼다. 사랑에 눈이 먼 리치는 생각할 틈도 없이, 사랑하는 메건을 위해, 해서는 안되는 일에 휘말려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