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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사이보그(1993, American Cyborg: Steel Warrior)


잘 다듬으면 걸작이였을 텐데 아쉬움 ★★★☆  newface444 07.04.09
이건 썩어도 아주 제데로 썩었다.,.. ☆  fhtgry 04.09.04
1994년 작이었다니.. 7~80년대의 기술력으로 밖엔 안보이는데.. ★★  sacktime 04.08.13



제3차 대전이 끔찍한 핵 파괴로 폐허화 된지도 17년, 지구상의 생존자들은, 인간을 위해 일하도록 개발했던 컴퓨터의 반란으로, 컴퓨터가 지배하는 세상에서 강제 수용되어 자연 소멸을 기다릴 수밖에 없는 포로의 신세가 되버렸다. 그러나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고, 컴퓨터의 지배에서 벗어나려는 인간의 두뇌들은 지하에 집결해서, 반컴퓨터 활동을 하고 있었다. 그런 활동의 하나가 핵은 물론 컴퓨터의 오염을 받지않은 새로운 인간의 발육에 있었다. 지하연구소의 책임자 벅클리 박사(Dr. Buckley: 잭 위더커 분)는 오염되지않은 숫처녀 메리(Mary: 니콜 핸슨 분)의 난자를 이용해서 그런 생명을 출산시켜, 미국보다는 깨끗한 유럽으로 옮기기로 한다. 그러나 정확하고 철저한 컴퓨터의 감시를 뚫고 시험관 속에 담은 태아를 유럽으로 옮기는 일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었다. 싸이버그의 끈질긴 추적에도 불구하고, 도중에 만난 오스틴(Austin: 죠 라라 분)의 도움으로 항구를 향한 36시간의 어려움 많은 길을 항구를 향해 달려간다. 수많은 고비를 함께 넘기는 사이에 메리도 오스틴도 서로를 사랑하게 된다. 그러나 싸이버그와의 치열한 격투 끝에, 오스틴은 자신도 싸이버그의 하나라는 것을 알게 되고, 그런 사실은 메리에게 커다란 배신감을 안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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